DAY 9, 10
오늘의 책 읽기: 7장. 오류처리 까지
🤓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
오류 처리 코드로 인해 프로그램 논리를 이해하기 어려워진다면 깨끗한 코드라 부르기 어렵다.
오류 플래그를 설정하거나 호출자에게 오류 코드를 반환하는 방법은 호출자 코드가 복잡해진다. 함
수를 호출하는 즉시 오류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 그래서 오류가 발생하면 예외를 던지는 편이 낫다. 그러면 호출자 코드가 더 깔끔해진다. 논리가 오류 처리 코드와 뒤섞이지 않으니까.
try 블록 안에서 무슨 일이 생기든지 catch 블록은 프로그램 상태를 일관성 있게 유지해야한다.
그러므로 예외가 발생할 코드를 짤 때는 try-catch-finally문으로 시작하는 편이 낫다. 그러면 try 블록에서 무슨 일이 생기든지 호출자가 기대하는 상태를 정의하기 쉬워진다. 132p
강제로 예외를 일으키는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한 후 테스트를 통과하게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권장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try 블록의 트랜잭션 범위부터 구현하게 되므로 범위 내에서 트랜젝션 본질을 유지하기 쉬워진다. 133p
오류 메세지에 정보를 담아 예외에 함께 던진다. 실패한 연산 이름과 실패 유형도 언급한다.
애플리케이션이 로깅 기능을 사용한다면 catch 블록에서 오류를 기록하도록 충분한 정보를 넘겨준다. 135p
외부 API를 사용할 때는 감싸기 기법이 최선이다. 외부 API를 감싸면 외부 라이브러리와 프로그램 사이에서 의존성이 크게 줄어든다. 나중에 다른 라이브러리로 갈아타도 비용이 적다. 또한 감싸기 클래스에서 외부 API를 호출하는 대신 테스트 코드를 넣어주는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테스트하기 쉬워진다. 137p
...이를 특수 사례 패턴이라 부른다. 클래스를 만들거나 객체를 조작해 특수 사례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그러면 클라이언트 코드가 예외적인 상황을 처리할 필요가 없어진다. 138p
null을 반환하지 마라.
메서드에서 null을 반환하고픈 유혹이 든다면 그 대신에 예외를 던지거나 특수 사례 객체를 반환한다.
사용하려는 외부 API가 null을 반환한다면 감싸기 메서드를 구현해 예외를 던지거나 특수 사례 객체를 반환하는 방식을 고려한다.
null을 전달하지 마라.
대다수의 프로그래밍 언어는 호출자가 실수로 넘기는 null을 적절히 처리하는 방법이 없다.
그렇다면 애초에 null을 넘기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정책이 합리적이다.
오류 처리를 프로그램 논리와 분리해 독자적인 사안으로 고려하면 튼튼하고 깨끗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 오늘의 소감
코드를 짜면서 나에게 가장 찝찝한 부분은 오류 코드였다. 코드를 프로그램 논리에 먼저 후다닥 짜고 오류가 나면 그때서야 오류를 처리 코드를 추가하는 편이었다. 그렇다보니 오류를 처리하는 코드가 제각각 다른 곳에 위치하고 프로그램의 논리가 깨끗하게 읽히지 않았다.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가장 많이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던 것 같다.
특히 "호출자를 고려해 예외 클래스를 정의하라" 부분은 예시 코드르 보면서 감탄했다. 왜 지금까지 이렇게 코드를 짤 생각을 하지 못했지? 라는 생각을 할만큼. 앞으로 최대한 코드를 쪼개서 클래스, 함수를 만들고 오류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짜도록 노력해야 겠다.
🤔 궁금한 내용
OCP(Open-Closed Principle): '소프트웨어 개체(클래스, 모듈, 함수 등등)는 확장에 대해 열려 있어야 하고, 수정에 대해서는 닫혀 있어야 한다'는 프로그래밍 원칙이다.
특수 사례 패턴: 클래스를 만들거나 객체를 조작해 특수 사례를 처리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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