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7
오늘의 책 읽기: 5장. 형식 맞추기 까지
🤓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
오늘 구현한 기능이 다음 버전에서 바뀔 확률은 높다.
그런데 오늘 구현한 코드의 가독성은 앞으로 바뀔 코드의 품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오랜 시간이 지나 원래 코드의 흔적을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코드가 바뀌어도 맨 처음 잡아놓은 구현 스타일과 가독성 수준은 유지보수 용이성과 확장성에 계속 영향을 끼친다. 96p
이름은 간단하면서도 설명이 가능하게 짓는다. 이름만 보고도 올바른 모듈을 살펴보고 있는지 아닌지를 판단할 정도로 신경써서 짓는다. 소스 파일 첫 부분은 고차원 개념과 알고리즘을 설명한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의도를 세세하게 묘사한다. 마지막에는 가장 저차원 함수와 세부 내역이 나온다. 98p
일련의 행 묶음은 완결된 생각 하나를 표현한다. 생각 사이는 빈 행을 넣어 분리해야 마땅하다.
... 빈 행은 새로운 개념을 시작한다는 시각적 단서다. 98p
서로 밀접한 개념은 세로로 가까이 둬야한다.
변수는 사용하는 위치에 최대한 가까이 선언한다.
인스턴스 변수는 클래스 맨 처음에 선언한다.
한 함수가 다른 함수를 호출한다면 두 함수는 세로로 가까이 배치한다.
친화도가 높을수록 코드를 가까이 배치한다.
일반적으로 함수 호출 종속성은 아래 방향으로 유지한다.
가로로는 공백을 사용해 밀접한 개념과 느슨한 개념을 표현한다.
두가지 주요 요소가 확실히 나뉜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공백을 추가한다.
연산자의 우선순위를 강조하기 위해 공백을 사용한다.
팀에 속한다면 자신이 선호해야 할 규칙은 바로 팀 규칙이다.
팀은 한 가지 규칙에 합의해야 한다. 113p
🥰 오늘의 소감
보통 함수의 인수나 연산자의 경우 전부 공백을 추가하는 형식으로 코드를 짰다. 책에 언급된 것 중 연산자 우선순위를 강조하기 위해 공백을 사용하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던 꿀팁인 것 같다.
책에 적혀 있는 대부분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실제로 이 규칙들을 모두 감안하면서 코드를 짜기란 매우 어려운 것 같다. 특히 팀 프로젝트를 할 때 미리 형식에 대해 이야기 해본 적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코드를 볼 때 익숙하지 않은 형식 때문에 코드를 읽기 전부터 살짝 주줌했던 경험도 떠올랐다. 다음부터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클린 코드를 위해 형식을 정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궁금한 내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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